산업 >

6년만에 풀체인지 4세대 신형 쏘렌토 출시…디젤 2948만원부터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4세대 신형 쏘렌토(기아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4세대 풀체인지 쏘렌토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온라인 론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에 돌입한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이다.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아차는 '준대형 SUV'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론칭토크쇼 '쏘렌토 톡톡'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중계한다.


◇강인함·세련미 동시에 담은 혁신적 디자인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낸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탈피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인 버티컬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가로 조형인 레터링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의 대비를 통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단단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ti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UVO(유보) 내비게이션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는 SUV에 어울리는 높은 직관성을 제공한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과 퀼팅나파 가죽시트, 촉각적·시각적 고급감을 높인 실내 소재 등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구현했다.

◇대형 SUV 수준의 넓은 실내공간에 강력한 주행성능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전장은 10㎜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35㎜ 늘어난 2815㎜다.

2열 무릎 공간과 적재 공간도 커졌다. 특히 대형 SUV에만 적용되던 2열 독립시트를 6인승 모델에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 디젤 모델은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킨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우수한 변속 응답성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갖춘 습식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02PS, 45.0kgf·m다. 연비는 리터당 14.3㎞(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80PS,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 그리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기아차는 올해 3분기 중 스마트스트림 G2.5 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가 탑재된 신형 쏘렌토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기술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내 차 주변 영상)',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도 적용됐다.

◇온라인 론칭 토크쇼, 이색 시승 프로그램과 증강현실앱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온라인 론칭 토크쇼는 기아차 부문별 담당자(디자인·상품·마케팅)와 MC 및 패널(김재우 방송인·공서영 아나운서·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강병휘 카레이서)이 출연해 4세대 쏘렌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강병휘 카레이서의 시승 영상도 함께 방영된다.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와 주 52시간 시대를 연결한 '애프터 6 라이프 (After 6 Life)'라는 광고 캠페인도 선보인다. Δ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나는 '1일 1도전' 편 Δ취미를 또 다른 직업으로 가지는 하비프러너(Hobby-Preneur)가 등장하는 '두 번째 하루' 편 ▲아이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땡땡이' 편 등 총 3편의 광고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신형 쏘렌토의 모습을 보여준다.

기아차는 차별화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날부터 모집하는 '애프터 6 패스 시승단'은 기존 시승 프로그램과 달리 퇴근 시간 이후에 시승을 즐기며 다양한 이색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4세대 쏘렌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스마트폰앱도 선보인다. 이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쏘렌토의 내외장 디자인과 핵심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 빅)'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에 최초 적용되는 '기아 페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개월 간 이용 고객에게 일부금액을 할인해주고 일정 금액 이상을 처음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SK에너지 주유 상품권, 아이파킹 주차 할인권, 주유비 카드사 청구 할인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젤 2948만원부터… 18일 간 사전계약 2만6000대

4세대 쏘렌토 디젤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Δ트렌디 2948만원 Δ프레스티지 3227만원 Δ노블레스 3,527만원 Δ시그니처 3817 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1.5% 기준이다.

4세대 쏘렌토는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 쏘렌토의 월평균 판매대수(4360대)와 비교하면 6개월가량의 판매량이 계약된 셈이다.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 사전계약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트림별로는 최상위인 시그니처(47.2%)와 다음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34.2%)의 사전계약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시그니처 트림은 기아 페이, 리모트 360° 뷰, 퀼팅나파 가죽시트 등 주요 신사양 및 고급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은 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등 고객 주요 선호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며 "혁신적 디자인,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