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흥 군자동 비닐하우스 불…60대 부부 숨져

뉴시스

입력 2020.03.17 09:41

수정 2020.03.17 09:41

[시흥=뉴시스] 17일 오전 3시10분께 경기 시흥시 군자동 한 비닐하우스안 컨테이너 화재현장. 2020.3.17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17일 오전 3시10분께 경기 시흥시 군자동 한 비닐하우스안 컨테이너 화재현장. 2020.3.17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정은아 기자 = 17일 오전 3시10분께 경기 시흥시 군자동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 컨테이너에서 살던 60대 부부가 숨졌고 비닐하우스 86㎡등 16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나가는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47명과 펌프차 등 13대 장비를 동원해 39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부부는 각각 떨어져 있는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부검 등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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