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민은행 리브엠, 대구·경북지역 고객에게 5월까지 기본료 면제

뉴스1

입력 2020.03.17 10:12

수정 2020.03.17 10:12

(KB국민은행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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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Liiv M(이하 리브엠) 통신비 기본료를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리브엠은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유심 배송지 주소지가 대구·경북인 고객이다.
기존 리브엠 가입자뿐만 아니라 4월3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신비 지원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고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지원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월 중국 우한에서 입국 후 격리 수용된 교민에게 총 800개의 유심을 제공해 리브엠 무료 통신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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