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과 팬클럽인 '남달라' 회원들이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작년 팬미팅에서 회원들과 서울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성현(왼쪽 네 번째).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3/17/202003171230436506_l.jpg)
박성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마련이 쉽지 않은 사회소외계층분들에게 개인위생용품이 전달되어 스스로 기본 예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진정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힘내서 함께 이겨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박성현은 2015년 12월 서울 사랑의 열매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총 3억7000여만원이다. 박성현의 ‘남달라’ 팬클럽 또한 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스 클럽으로 가입,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