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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노조, TK 국가유공자에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뉴시스

입력 2020.03.17 13:21

수정 2020.03.17 13:21

내일 오전 대구지방보훈청서 성금 전달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15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김동휘 김해 보훈 요양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0.03.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15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김동휘 김해 보훈 요양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0.03.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보훈처 노동조합(위원장 한진미)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18일 오전 10시30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한다.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쓰인다.

한진미 노조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국가유공자어르신들께서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돼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1300명 보훈섬김이가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노조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시도록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겠다"며 "국가보훈처 재가복지사업을 빛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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