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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펀딩, 장외주식 활용한 현금 유동화 서비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7 13:24

수정 2020.03.17 13:24

코리아펀딩, 장외주식 활용한 현금 유동화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장외주식 전문 P2P대출 기업 코리아펀딩은 최근 한 개인대출자가 비상장기업인 ㈜핑거의 장외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핑거는 자사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전용 종합 자금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폰 금융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핀테크 기술력으로 대기업과 업무 제휴는 물론 해외 금융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코리아펀딩의 대출심사팀에서 철저한 기업분석, 사업성, 그리고 장외주식 가치평가를 분석한 후 주식종목에 따라 평균 10~13%의 금리가 결정된다.

대출자와 대출 실행일을 협의한 후 펀딩 모집을 진행한다.
코리아펀딩은 현재 주식 담보 대출 연체율은 0%를 유지함으로써 투자자와 대출자 모두에게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장외주식을 활용한 현금 유동화 서비스는 전문적 노하우를 갖춘 코리아펀딩에서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코리아펀딩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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