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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규모 잠정 합의…여야 간사, 최종 협상 돌입

뉴스1

입력 2020.03.17 13:27

수정 2020.03.17 13:27

전해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이종배 미래통합당 간사, 김광수 민생당 간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추경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0.3.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전해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이종배 미래통합당 간사, 김광수 민생당 간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코로나19 추경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0.3.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한재준 기자 = 여야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규모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이종배 미래통합당, 김광수 민생당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협상에서 대구·경북(TK) 지원 금액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추가적인 대화를 통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3당 간사는 현재 최종 협상에 들어간 상황이다.


여야 간사 회동에서 추경 규모에 합의를 할 경우 추경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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