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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뷰웍스, 코로나19 확진 검사..엑스레이 디텍터 수요 증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7 14:34

수정 2020.03.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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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 판정에 사용되는 엑스레이 디텍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4분 현재 뷰웍스는 전날보다 7.43%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잔에 있어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엑스레이 디텍터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뷰웍스 관계자는 "엑스레이 디텍터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1조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치로 언급하기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일부 수요가 늘어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뷰웍스는 수출 중심의 회사다. 엑스레이 디텍터 전체 매출 비중에서 유럽, 미국시장의 비중이 50%가 넘는다.


회사 측은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의 80% 정도를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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