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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 잠시만 안녕···'해피투게더' 시즌4 종료

뉴시스

입력 2020.03.17 14:35

수정 2020.03.17 14:35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해피투게더'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왼쪽)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9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해피투게더'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왼쪽)가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2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해피투게더4'가 막을 내린다.

KBS는 "최장수 예능물인 '해피투게더 시즌4'가 오는 28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며 "지난 19년간 쉴틈 없이 달려온 '해피투게더4'는 잠시 시즌을 멈추고 재정비에 들어가기 위해 휴지기를 갖는다"고 17일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여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즌4는 2018년 10월부터 시작했으며 MC 유재석과 전현무, 조세호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 막을 내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시청률이 1%대까지 떨어지며 고전했다.

시즌5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다.
사실상 '폐지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지만, KBS는 "추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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