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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놀라지 마세요"

전남소방 "확진자 오해, 감염예방 조치"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구급차를 소독하고 있다.(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20.03.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구급차를 소독하고 있다.(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20.03.10.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감염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을 목격하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 불안해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17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소방청 방침에 따라 37.5℃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감염환자로 의심될 경우 소방대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이는 단순 의심환자로 신고를 받고 이송한 환자가 이후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출동대원의 격리조치와 소방관서 폐쇄로 이어지지 않토록 하기 위한 예방책이다.

또 이송 환자로부터 감염된 구급대원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어 이를 차단키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은 이해되지만 소방활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며 “주변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보더라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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