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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천안지역 콜센터 찾아 현장 점검

뉴시스

입력 2020.03.17 14:52

수정 2020.03.17 14:52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오후 천안에 소재한 A카드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과 근무상황 등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2020.03.17. (사진=충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오후 천안에 소재한 A카드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과 근무상황 등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2020.03.17. (사진=충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오후 천안에 소재한 A카드사 콜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과 근무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콜센터 등 코로나19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밀접 공간시설 관리와 방역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지사가 이날 찾은 콜센터는 110개 부스에서 95명의 상담 직원 등이 근무하는 곳이다.

이 콜센터는 코로나19가 천안지역에 확산하자, 출퇴근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하는 등 마스크 착용 후 탄력 근무를 추진 중이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위생과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근무자 간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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