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마포구 홍대클럽 '자율휴업' 1주일 연장…참여율 85%

(마포구 제공)© 뉴스1
(마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개했던 홍대 클럽 임시휴업 기간을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홍대 지역 클럽들과 휴업기간 연장 논의를 거쳐 당초의 임시휴업 기간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대 클럽의 자율휴업 운동을 전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홍대 지역 전체 춤 허용업소 44곳 중 총 37개 업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참여율은 약 85%다.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자율적 휴업운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참여업소 7곳에 대해서도 휴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들 업소를 위해 방역장비 대여, 자율휴업 안내 스티커 제작‧배부 등의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자율휴업 운동에 협조해주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포구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