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전 마을공동체 활동가 제작…취약계층 기부용"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참석자들은 대부분 면 마스크를 착용했다. 노란 방위복 차림의 문 대통령은 노락색 천에 흰 끈이 달린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윤 부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이 착용한 노란 마스크는 대전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만든 것으로 취약 계층 등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이 마스크가 대통령에게 전달돼 고마운 마음에 착용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나노 마스크'가 아니며 대전 마을 공동체에서 보내주신 마스크 색깔이 노란색이었다"고 부연했다.
나노 마스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수십번 세탁해도 필터효율이 유지되는 나노섬유 필터를 사용해 관심을 모았다.
문 대통령이 나노 마스크를 착용한 게 아니라는 설명은, 국민들이 마스크 이슈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대통령이 특별한 제품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윤 부대변인에 따르면 대전 마을공동체는 지난 2월말부터 재사용 가능한 면마스크를 제작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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