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17일 낮 12시50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덕산마을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약 990㎡와 수목 100여그루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소방헬기 등 장비 10여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로와 인접한 야산 아래에서 불이 시작돼 임야로 번졌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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