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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총선 여야 대진표 확정…'본격 레이스'

국회의원 배지 /뉴스1 DB © News1 김명섭 기자
국회의원 배지 /뉴스1 DB © News1 김명섭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17일 미래통합당이 울산지역 4·15 총선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총선의 울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날 통합당은 울산 후보로 중구 박성민 전 중구청장, 남구갑 이채익 의원, 남구을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구 권명호 전 동구청장, 울주군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 등 5명을 공천했다.

통합당은 앞서 북구 후보에 박대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해 이날 울산 6개 선거구의 공천을 모두 끝냈다.

더불어민주당도 일찌감치 울산 6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상태다.

민주당에서는 중구 임동호 전 최고위원, 남구갑 심규명 전 시당위원장, 남구을 박성진 전 남구의원, 북구 이상헌 의원, 동구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울주군 김영문 전 관세청장이 후보로 나선다.

5선 정갑윤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울산중구에서는 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과 통합당 박성민 전 중구청장이 맞붙는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송난희 임상병리사와 노동당 이향희 중구지역위원장, 무소속 이철수 울산사회교육연구소장도 중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구갑에서는 민주당 심규명 전 시당위원장과 통합당 현역 이채익 의원이 2016년 제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맞붙는다.

심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당시 이채익 새누리당 후보에게 2000여 표(2.4%) 차이로 석패했었다.

민생당 강석구 전 북구청장과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복 울산요양보호사교육원 부원장·김시훈 전 경북 문화재 연구원이 남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남구을은 박성진 전 남구의원과 현역 박맹우 의원을 꺾고 올라온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본선 경쟁을 치른다.

또 민생당 고원도 한의사와 민중당 조남애 전 남구의원, 국가혁명배당금당 박병욱 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동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중당 김종훈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 통합당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나선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우동열 전 한국화원협회 울산시지회장·강소애 주부, 노동당 하창민 시당위원장도 동구 출마를 선언했다.

북구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단수추천된 통합당 박대동 전 의원, 진보단일후보로 나서는 정의당 김진영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최형준 회사원과 무소속 박영수 울산북구발전연구소 대표도 북구 총선에 나선다.

앞서 2018년 제7회 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이 의원이 49673표(48.5%)를 득표해 29906(29.2%)표를 득표한 박대동 전 의원을 2만여 표 앞서 따돌리고 울산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울주군에서는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5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 김영문 전 관세청장과 한국당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이 본선에 나선다.

통합당에서 컷오프된 신장열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무소속 전상환 전 바른미래당 울주군지역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울주군당협위원장과 황갑석 자영업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울산 6개 지역구 후보군이 확정된 가운데 오는 26,27일 본선 후보 등록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