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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본사서 코로나19 접촉 의심자 발생…출입통제·긴급 방역

뉴시스

입력 2020.03.17 18:11

수정 2020.03.17 18:11

[서울=뉴시스] 삼성엔지니어링
[서울=뉴시스] 삼성엔지니어링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본사 직원 가족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건물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예방 조치에 나섰다.

삼엔은 본사 직원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직원이 접촉 의심자로 통보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삼엔은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 뒤 긴급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또 해당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은 전원 퇴근한 뒤 자가격리 조치됐다.


삼엔 관계자는 "접촉 의심자인 해당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진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이상 증상을 보이는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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