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27·솔레어)이 펜카페 '남달라'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남달라 회원 253명이 모금한 1833만원과 박성현이 뜻을 더한 금액을 합쳐 총 3666만원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전달됐다.
박성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마련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분들에게 개인위생용품이 전달돼 스스로 기본 예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성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금까지 낸 누적 기부금액은 총 3억7000여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