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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강릉 확진자 1명 추가…"서울다녀와 찜찜해 검사"(종합)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강릉=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도는 17일 오후 4시쯤 강릉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40분쯤 강릉동인병원 외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했고 17일 오후 2시 3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 확진자로서 발열 및 기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강릉 자택에서 출발해 오후 1시쯤 원주의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이 후 강릉으로 돌아와 카페를 방문한 뒤 오후 7시쯤 자택에 도착했다.

검사의뢰를 한 16일 당일 오전 10시쯤에는 사업장에 도착 후 업무를 보다 오후 7시30분쯤 귀가했다.

A씨는 "최근 자영업 업무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일이 있고 찜찜해서 검사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씨의 동거인 1명과 원주 동행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 날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강릉 6번째 확진자로 지난 2월23일 1명, 3월1일 4명의 확진자 이후 보름만에 발생한 환자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실시 후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1명이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날까지 현재 8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이 날 현재 자가격리자는 94명으로 전날보다 53명 감소했고 의심 환자 9602명 중 9342명이 음성이고, 231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편, 지난 6일 대구에서 이송돼 강원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1명도 이날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