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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코로나19 추가 확진…팀내 2명

뉴시스

입력 2020.03.18 08:46

수정 2020.03.18 08:46

[뉴욕=AP/뉴시스]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2019.12.18
[뉴욕=AP/뉴시스]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2019.12.1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AP통신 등은 18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첫 번째 확진자에 이어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선수가 머물렀던 건물을 소독하고, 모든 선수와 일부 스태프들은 25일까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는 개막을 2주간 연기했다.
모든 스프링캠프도 중단됐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 19 확산 속도를 감안하면 개막은 더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리그 운영은 더욱 차질이 생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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