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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영농철 대비 농업용 수리시설 일제 점검

뉴시스

입력 2020.03.18 09:12

수정 2020.03.18 09:12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고자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달 말까지 관정과 양수 장비 등 관내 농업용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대형암반관정 449곳, 양수장 16곳, 취입보 43곳, 저수지 158곳 등 농업용 수리시설 총 663곳이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관정과 양수 장비의 펌프작동 여부, 관로 누수 여부 또한 중점 점검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최대한 지원한다.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최대한 신속히 조치하여 영농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진귀 군 건설과장은 "수리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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