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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푸드테크 ‘저스트’와 파트너십
SPC삼립이 미국 푸드테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제품의 독점 유통에 돌입한다.
SPC삼립은 미국의 푸드테크 기업 저스트(Eat JUST, In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트는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식품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2011년 설립 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 등이 투자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주목 받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떠올랐다.
저스트의 대표 제품인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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