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춘천막국수축제 자체 발주 전기공사하던 50대 감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00:10

수정 2020.03.19 00:10

【춘천=서정욱 기자】 18일 오전 10시 33분께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6-2 번지 옛 캠프페이지 인근 전신주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된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18일 오전 10시 33분께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6-2 번지 옛 캠프페이지 인근 전신주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된 사고가 발생,소방당국이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10시 33분께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6-2 번지 옛 캠프페이지 인근 전신주에서 전기 공사를 하던 A씨(52)가 2만2900볼트에 감전된 사고가 발생,소방당국이 구조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이날 사고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조직위원회가 자체 발주 시행한 고객소유선로 전기공사중 전기공사업체 직원 A씨가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특히, 이날 119 신고를 받은 한전 강원본부는 현장에 긴급 출동, 한전 작업차량을 활용하여 전주에 매달려 있는 A씨의 구조를 지원했다.


한편, 이날 긴급 구조 지원에 나선 한전강원본부는 지난해 3월, 강원도소방본부와 MOU를 체결, 각종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와 신속한 피해설비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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