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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부인·아들 ‘음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08:53

수정 2020.03.19 09:23

전북 10번째 확진자 부인아들 음성. 사진=뉴스1 DB
전북 10번째 확진자 부인아들 음성. 사진=뉴스1 DB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10번째 확진자 A씨(67)의 부인과 아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19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죽도민물매운탕집 A씨의 부인과 아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검사를 받았고 전북지역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A씨는 현재 전북대학교 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감염 경로와 세부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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