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6인용 이하 밥솥의 경우 지난달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인 IH압력밥솥의 6인용 이하 소형제품의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월 85% 상승하며 밥솥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쿠쿠전자의 소형 밥솥 성장세를 이끄는 IH 압력밥솥 ‘트윈프레셔’는 쿠쿠만의 압도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능을 밥솥에 탑재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작년 11월에 출시한 쿠쿠 에그밥솥(CR-0675FW)은 20~30대 젊은 세대로 구성된 1인 가구 및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6인용 소형 전기보온밥솥으로 젊은 감각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에 소규모 가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온라인에서 월 평균 판매량이 약 5배 이상 증가, 편리한 기능은 물론 감성적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취향에 부합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도 ‘밥솥은 쿠쿠’라는 공식과 함께 소규모 가정을 위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소형 밥솥이 지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쿠쿠만의 독보적인 가열기술이 기본이 된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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