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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폴리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깜짝 등장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9 13:43

수정 2020.03.19 13:43

'슬기로운 의사생활' 로보카폴리 등장 장면. 로이비주얼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 로보카폴리 등장 장면. 로이비주얼 제공

[파이낸셜뉴스] 올해로 탄생1 0주년을 맞은 로보카폴리가 TV예능과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 활발히 노출되고 있다.

지난2월23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18회분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보는 책으로 ‘내가 바로 소방관!’ '멈춰요! 엎드려요! 굴러요!' 등의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4종이 노출됐다. ‘슈돌’에서는 지난 2014년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수차례 등장한 바 있다.

김태희 주연의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도 로보카폴리 완구가 등장했다. 3월1일 방송된 4회차에서 극중 김태희의 딸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나와 드라마 전개상 중요한 소품으로 사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첫 방송을 탄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극중 소아외과 조교수로 분한 유연석의 소아과 진료실을 ‘폴리’와 ‘엠버’로 꾸며놓은 장면이 방송되었다.


로이비쥬얼 이준우 이사는 “로보카폴리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아기를 거칠 때 한번씩은 좋아하게 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거나 먼저 제품 협찬을 문의해 주시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변함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 신작도 공개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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