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콜센터·은혜의강 교회 등
수도권 감염자 지속적으로 늘어
이란 교민 80명 전세기 입국
수도권 감염자 지속적으로 늘어
이란 교민 80명 전세기 입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152명이 증가해 총 856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407명이 추가돼 1947명이 완치됐다.
특히 지난 18일 사망해 국민의 관심을 받은 17세 고등학생은 질병관리본부와 서울대학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에서 97명,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명, 울산 6명, 검역 5명, 충북과 전북에서 각각 1명이었다.
대구 배성병원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환자들은 모두 3층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 후 3층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격리를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며 요양병원 5개소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조치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구로 콜센터는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39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는 전일 대비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64명으로 증가했으며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은 전일 대비 4명이 늘어나 총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또 방역당국은 19일 0시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16명이다. 지난 13일 1명, 14일 3명, 15일 2명, 16일 1명, 17일 9명이다.
특별입국절차 확대시행 첫날인 19일 항공기 71편 6329명의 승객이 입국했다. 이들은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모든 입국자는 건강상태 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입국장 검역을 통해 발열 체크, 유증상자에 대한 검역조사 실시와 필요 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국내 체류주소와 연락처(휴대폰) 및 자가진단 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검역조사를 거쳐야 한다.
한편, 이란 교민 총 80명을 태운 임시항공편이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유증상 교민은 국립인천공항검역소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고 무증상자로 확인된 교민은 경기 성남 KOICA연수센터로 이동해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된다.
이란 확진자는 총 1만7361명으로 전 세계에서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이란 누적 사망자 수는 1135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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