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0.5%P 인하 이어 0.15%P 추가로 내려
영란은행은 이날 특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25%에서 0.1%로 0.15%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은 지난 11일 0.75%이던 기준 금리를 0.25%로 0.5%포인트 낮춰 잡은 바 있다.
영란은행은 기준 금리 추가 인하와 함께 국채와 화사채 보유 규모를 2000억 파운드 늘린다고 밝혔다.
은행은 "코로나19 확산과 이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취한 조치들이 급격하고 대규모이지만 일시적인 경제적 충격을 초래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지장과 관련해 기업과 가계의 필요 충족을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