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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관리사업장 '코로나19' 방역 철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1 08:21

수정 2020.03.21 08:21

자체 보유장비 활용 명복공원 등
대구시설공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 명복공원 등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 명복공원 등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유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시민접점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자체 보유중인 살수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운영시설물과 관리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사망자를 화장하는 명복공원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대구역 광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전용도로 램프구간, 횡단보도구간에도 방역을 실시, 대구지역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경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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