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딸기,러시아 수출로 농가에 활력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5 08:10

수정 2020.03.25 08:10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에서 생산된 딸기가 러시아 수출로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25일 강릉시는 강릉에서 생산된 딸기가 러시아 수출로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25일 강릉시는 강릉에서 생산된 딸기가 러시아 수출로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25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와 농산물도매시장은 딸기 수출 시장개척,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주 1회 200kg, 총 1.6톤의 고품질 강릉딸기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국내·외 농산물 판매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한편, 강릉시 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6ha로, 현재 18농가가 11월부터 5월까지 연간 180톤을 생산하는 등 강릉을 대표하는 겨울작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릉 딸기 홍보 및 판로개척에 힘써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