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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박세민 신작 '낮손님', 4월 개봉

뉴시스

입력 2020.03.30 11:36

수정 2020.03.30 11:36

[서울=뉴시스]영화 '낮손님'(사진=시네마 뉴원 제공)2020.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낮손님'(사진=시네마 뉴원 제공)2020.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출신 감독 박세민의 신작이 4월 관객을 찾는다.

'낮손님'은 금요일 오후 2시에 매번 혼자 모텔을 찾아오는 두 남자와 이를 궁금하게 여기는 주인 '경숙'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두 남자 '수민'과 배관공이 매번 같은 시간에 모텔을 찾아와 특정 호실인 503호만을 원하는 이유는 그곳의 비밀을 알아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을 알리 없는 경숙은 두 남자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CCTV를 설치하며 관찰을 시작한다.


CCTV에는 두 남자뿐만 아니라 모텔을 방문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코믹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세민 감독은 MBC 예능프로그램 '청춘만세'에서 활약한 개그맨 출신 영화 감독으로,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1989년 '신사동 제비'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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