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블로코는 이달 중 인스트싸인의 최소기능제품(MVP)을 선보인 뒤, 올 3·4분기 정식출시를 목표로 특허출원과 파트너사 모집을 비롯해 카카오톡을 통한 계약서 송수신과 결제모듈 탑재 등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국내외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 블록체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따른 신규사업을 선보이는 것이다.
인스트싸인은 주택 매매나 전세 계약, 근로계약, 휴대폰 구입 약정서를 비롯해 각종 업무협약(MOU) 등 업무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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