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우리은행, 아동복지시설에 방역비 1억원 지원

최경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1 18:50

수정 2021.04.26 22:21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1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에 1억원 후원금을 전달한 후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이 1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동복지시설에 1억원 후원금을 전달한 후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날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경기 소재 160곳의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역하는 데 쓰인다.
아동복지시설은 코로나19를 비롯, 질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예산 부족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권 행장은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에 5억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고, 감염 고위험군에 예방키트를 지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