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강천 게이트볼장에 지난해 7월부터 주민 참여형사업으로 추진해 온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로 당산1리 저온저장고, 여주추모공원 주차장, 게이트볼장 8곳 등 모두 10곳을 선정해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들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452.54kW, ESS(전기저장장치) 890.5kW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됐다. 총 사업비는 19억2000만 원으로 도비 4억2600만원, 시비 12억3900만원, 주민 출자금 2억5500만원(13%)이 투입됐다.
시는 올해에는 신해1리, 멱곡1통, 상거동, 초현2리, 효지2리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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