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A씨(78. 남. 경산)가 3일 오전 5시 2분께 폐렴과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소해 있다 지난 달 17일 미열 증상이 있었고 19일 전수 검체 검사 후 2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21일부터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으로 폐렴을 갖고 있었다.
또 경주 동국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B씨(88. 여. 대구)도 이날 10시 25분께 숨졌다.
지난달 17일 서요양병원에 입소한 B씨는 27일 발열 증상이 있었고 28일 전수 검체 검사 결과 29일 양성 판정이 나와 그 날 경주 동국대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으로 폐수종과 결핵, 파킨슨병,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었다.
이에 앞서 서요양병원에 입소했던 92세 남성(경북 46번째 사망자)도 전날 오후 9시 8분께 사망했다. <뉴시스 4월 3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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