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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실시간 화상교육 교육운영지원 플랫폼 마스(MARS)를 이용해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6 13:24

수정 2020.04.06 13:24

달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실시간 화상교육 교육운영지원 플랫폼 마스(MARS)를 이용해 제공

에듀테크 진로교육기업 주식회사 달꿈이 오는 9일(목), 국내 초, 중, 고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다. 대개 개학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행되는 ‘진로검사’와 직업에 대해 탐색하도록 도와주는 ‘직업 특강’ 프로그램이다. 두 가지 교육프로그램 모두 전국 학교의 온라인 개학 일정에 맞춰 제공된다.

달꿈 이수인 대표는 “현재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많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당사의 온라인 진로 교육 운영에 대해 꾸준히 문의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개학에 의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교과 진로교육의 온라인 수업 여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온라인 진로교육을 올해 5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온라인 개학에 인해 현장의 요청이 많아 서비스를 학사일정에 맞춰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달꿈이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2017년 개발된 것으로, 20만명 이상의 학생이 사용한 교육운영지원 플랫폼 마스(MARS)를 이용해 제공된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선호도 조사부터 수강신청, 교육 관리, 출결 관리, 수업결과물확인 등 교육에 필요한 필수 기능들을 담당교사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이다.

주식회사 달꿈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달꿈은 2016년부터 3년간 교육부 원격진로멘토링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8년은 원격진로멘토링(초등 및 개인)을 운영해 관련 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4,000회 이상의 진로교육을 시행했으며, 80만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해 시장 내 독보적인 교육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포천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달꿈의 온라인진로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확정했으며, 서울시 3개 진로센터, 전북, 경남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이 달꿈과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센터의 한 관계자는 “관내 학교들은 진로센터에 대한 진로교육 의존도가 높다”며 “온라인 개학이 확정됐고, 일반적으로 진행하던 방문형 및 현장형 진로교육이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학사일정을 2학기로만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 온라인 교육 시행은 불가피하나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달꿈의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은 기존에 자료를 요청한 지자체, 교육청, 교육기관 등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내가 4월 3일 먼저 진행됐다.
7일에는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대상으로 안내 자료가 배포된다. 현재 지역 단위로 상담 및 접수가 진행 중이며, 단위학교 상담 및 접수는 9일 이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진로교육프로그램 문의는 달꿈 홈페이지와 플랫폼 마스(MARS)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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