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가 동해남부선 울산∼부산 복선전철 임시역사(구 선암역) 명칭을 '개운포역'으로 건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설 철도역 명칭에 대한 주민 의견으로 선암역, 상개역, 개운포역 등 3개 안을 수렴해 지명위원회에서 '개운포역'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설역의 명칭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남구는 지명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신설역사는 2015년 철거된 구 선암역이 있었던 위치에 지상 2층(1099㎡) 규모로 건설 중이며 여객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역명은 철도시설관리자가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관리 지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다.
이 경우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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