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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6월 서비스 종료…"사업적 판단"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넥슨이 모바일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9일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6월1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넥슨 측은 서비스 종료에 대해 "사업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더 이상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고 보고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유료 아이템 구매 등 결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고, 6월11일부터는 게임 플레이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중단된다.
넥슨은 이날부터 서비스 종료 하루 전인 6월10일까지 유료 아이템을 환불을 진행한다. 3~4월에 구매한 아이템의 경우 아이템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되고, 이전에 구매한 아이템의 경우 남은 수량과 해당 아이템의 현금 가치 산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난 2016년 10월 출시한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코에이의 PC 게임 삼국지 조조전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삼국지 마니아 층의 호평을 받으면서 한때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기도 했다.
넥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연말 유저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왔지만, 매출 감소 등에 따라 이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넥슨 측은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 주신 군주(유저)들께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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