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0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전날(11일 0시)보다 5명이 늘어난 6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398명이 격리중이고 202명이 퇴원했다. 격리자는 5명, 퇴원자는 전날보다 7명 늘었다.
늘어난 5명은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2명(미국),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명,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1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총 229명으로 전체 확진자(602명)의 38%를 차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구 확진자가 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42명), 송파구(36명), 서초구·구로구(35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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