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현 부부, "결혼 비용 줄여 코로나 기금 써주세요"
16일 코로나위기 극복 전주시에 기탁
앞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도 후원
16일 코로나위기 극복 전주시에 기탁
앞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성금도 후원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룬 신혼부부가 결혼 비용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전달했다.
16일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룬 유대현씨(30·중화산동) 부부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사용해달라며 결혼 비용 3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유 씨 부부는 지난달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루게 되자 대신 뜻깊은 곳에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결혼비용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했다.
앞서 유 씨는 백혈병어린이를 돕는 성금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유 씨 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소상공인인 자신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힘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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