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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트리, 데이터통합솔루션 '이노쿼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6 14:50

수정 2020.04.16 14:50


이노쿼츠
이노쿼츠

[파이낸셜뉴스]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이노트리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이노쿼츠(InnoQuartz)’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쿼츠는 국산 데이터 통합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개발·운영·실행 모듈이 통합돼 있어 다양한 시스템·사용자 환경에 유기적 적용이 가능하며,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SAP 등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900개 이상의 컴포넌트로 개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외산 추출·변환·적재(ETL) 솔루션 대비 저렴한 구축 비용과 커스터마이징 이슈, 유지보수 이슈들에 있어서도 합리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특허받은 분산서버 기술은 다수의 ETL 업무 수행 결과를 메인 서버에서 분산서버로 실시간 자동 할당 및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결과를 한번에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추가 확장 및 유지보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노트리는 통계청, 검찰청, 기획재정부, 환경부, 근로복지공단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롯데커머스, GS그룹, LG전자, 한화그룹 등 다수의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노트리 TCS사업본부 유병수 상무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공공시장 사업 기회와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호환성, 편리성, 높은 성능을 갖춘 고객친화적인 제품으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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