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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엘, 국제 기술 산업 매체 ‘테크 크런치’ 등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6 14:42

수정 2020.04.16 14:42

아드리엘, 국제 기술 산업 매체 ‘테크 크런치’ 등재

북미 시장 진출 4개월 만의 성과.. 매달 7% 성장세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광고 마케팅 서비스 운영사 ‘아드리엘’이 북미 시장 진출 4개월 만에 세계적인 기술 산업 뉴스 온라인 매체인 ‘테크 크런치’에 소개되며 그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았다.

테크 크런치는 주요 기술 회사인 페이스북, 구글 등이 선보이는 신기술을 다루는 매체이다. 실리콘벨리에서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이름 높은 블라인드와 샌드버드가 커버된 것으로 유명하다.

테크 크런치의 시니어 리포터 엔서니 하(Anthony Ha)는 아드리엘을 ‘바이러스 발 신 경제위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그 영향력과 사업력을 넓혀가고 있는 한국의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

또 기사는 아드리엘이 세계 점유율 1 ~2 위를 다투는 애드테크 스타트업 Smartly.io, AdEspresso과 차별화된 특장점으로 △다수 매체의 광고를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매체 △웹사이트 주소 입력만으로 쉽게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주는 광고 제작 툴 △ 잠재고객의 반응을 자극할 수 있는 감각적인 광고 소재 개선을 할 수 있는 휴먼 마케터를 꼽았다.

아드리엘, 국제 기술 산업 매체 ‘테크 크런치’ 등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은 큰 비용 지출이 필요한 마케팅 에이전시와의 계약에 부담을 느끼게 마련이다.
이에 북미 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 이러한 추세 속에서 아드리엘이 애드 테크(Ad Tech) 스타트업으로서 테크 크런치에 소개된 것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쉽게 멀티플랫폼의 광고를 집행하며 관리할 수 있는 아드리엘의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산업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아드리엘은 지난 1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월 평균 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드리엘의 엄수원 대표는 “중소기업의 사업 성장을 돕고자 하는 자사의 비전 및 사업가치를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인정받은 것 같다. 많은 기업에서 내부 마케팅 팀을 위한 인하우스 마케팅 솔루션으로 아드리엘과 협력코자 하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면서 “누구나 쉽고 합리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광고 플랫폼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에 의미 있는 서비스로 개발하고자 한다.
잠재 광고주의 사업 목적, 광고 예산 등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광고의 각 매체 별 예산 및 광고 타입 전략에 대한 추천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드리엘의 ‘대시보드 2.0’은 최근 서비스 출시 1년을 맞아 더욱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필터링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아드리엘 광고주들은 새로운 대시보드를 통해 여러 캠페인의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전환 관련 수치나 잠재고객이 광고에 보인 반응과 같은 더 많은 데이터를 한 곳에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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