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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에이핑크 "있지→청하 등 눈이 가는 후배, 연예인 같아"

뉴스1

입력 2020.04.16 15:46

수정 2020.04.16 15:46

SBS 라디오 고릴라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고릴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이핑크가 걸그룹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좋아하는 후배를 묻는 질문에 에이핑크는 "있지(ITZY)와 우주소녀에 눈이 간다. 라디오 하다 보니까 우주소녀 분들과 했다. 또 위키미키 분들도 귀엽고, 청하님도 귀엽다.

다들 후배를 사랑한다. 저희에게 연예인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 현재 KBS 라디오에서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를 하고 있는 정은지는 "오히려 친한 분들이 오면 말을 씹게 된다.
재롱잔치하는 느낌이다. 얼마 전에도 에이핑크가 나와줬는데 되려 긴장을 더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미가 방송 전부터 어떻게 놀려주지라고 하더라. 더 그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