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민원담당 공무원 전담 심리상담센터를 4월 말부터 운영한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연천군청은 오는 22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위한 심리상담센터를 연천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개설해 4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의 스트레스 예방 및 정서안정 등 업무 대처능력 강화와 직장 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공직자 전용 심리상담센터가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이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공직자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심리상담센터는 민원응대 공무원이면 누구나 센터를 이용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은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심리적.정신적.육체적 피로감 해소로 공직자 정신건강 증진과 감정노동 관리 등 업무대처능력을 배양해 지역주민에게 민원행정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센터 이용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사전 예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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