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정식품은 ‘베지밀 루테인 두유’(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루테인은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전자기기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청색광)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성분이다. 인체에서는 스스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두유의 주 원료인 콩은 녹황색 채소와 더불어 대표적인 루테인 함유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베지밀 루테인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2.5mg을 함유한 건강 음료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장기간 실내 생활로 스마트폰·PC 등 전자기기 사용이 더욱 증가한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기능성을 강화하고 각종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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