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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폭스바겐코리아와 티구안 단독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1 09:19

수정 2020.04.21 09:19

11번가, 폭스바겐코리아와 티구안 단독 프로모션

11번가가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전세계 600만대 판매를 기록한 SUV 티구안(Tiguan) 프로모션을 온라인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1번가-폭스바겐 프로모션에서는 폭스바겐의 신형 4륜구동 티구안 모델인 '티구안 4모션'이 추가됐다. 오는 29일까지 11번가에서 구매상담을 신청하면 차량 구매 최대 13%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22일 오전 10시부터는 폭스바겐코리아가 11번가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최대 3박 4일의 장기 시승권을 판매한다. 대리점에서의 짧은 시승경험이 아닌 출퇴근길이나 일상생활 등 자주 이용하는 루트를 통해 충분히 차량을 시승해 보고싶은 구매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하며, 시승 체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티구안 4모션 모델 주중 2박 3일(화~목) 기준 15만 원으로 원하는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한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인도가 이뤄지고 모든 시승 차량에 클리닝 및 방역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11번가를 통해 장기 시승권 이용 후 오는 11월 말까지 차량을 계약-출고할 경우 시승권 결제 금액 100%를 SK 페이 포인트로 지급한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2020년형 티구안을 처음 11번가를 통해 소개한 이후 11번가에서의 비대면 구매상담의 편리함과 단독혜택에 만족하는 고객 후기가 이어졌다"며 "침체된 자동차 판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1번가는 언택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공략해 더 업그레이드된 차량 구매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