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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대한적십자사서 비접촉식 체온계 7000개 받아

뉴시스

입력 2020.04.21 16:16

수정 2020.04.21 16:16

대구교육청, 대한적십자사에게 비접촉식 체온계 7000개 받아
대구교육청, 대한적십자사에게 비접촉식 체온계 7000개 받아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 지원이 절실한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역 기부물품인 체온계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대구시의 기부금 지원 계획에 따른 방역 물품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70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또 이달말까지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에 8000개를 추가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교육청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살균소독제(300㎖) 7만7000개를 지원 받았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원 받은 방역 물품을 4월 중 학교로 신속하게 배부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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