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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순항'…무림지앤아이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4.22 16:52

수정 2020.04.22 16:52

꽃동산 민자공원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꽃동산 민자공원 조감도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추진하는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급물살을 타고 있다.

22일 구미시에 따르면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자로 무림지앤아이를 선정했다.

무림지앤아이는 전날 토지 감정평가액의 80%인 310억원을 예치금으로 구미시에 납부했다.

이에 따라 꽃동산공원 개발사업은 환경영향평가 심사만 남겨 놓고 있다.

구미시는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통과돼 시행자가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면 검토 후 인가할 예정이다.



꽃동산공원 개발은 구미시가 지난해 9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12월 시의회에 사업 협약안을 올렸으나 시민단체와 주민 반대에 부딪혀 부결됐다.


그러자 시행자인 무림지앤아이가 반대 주민들을 설득한 후 지난 2월 수정 협약안을 구미시에 제출, 시의회를 통과했다.

당초 비공원시설에 37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려던 계획이 2872 가구로 변경됐다.


꽃동산공원 사업은 2025년까지 구미시 도량동 공원면적 75만㎡ 가운데 68만8860㎡에 1000여억원을 들여 민간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땅에 8731여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2800여 가구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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