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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사회안전시스템 강화됐다"…경기도민 53.5%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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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 설립 관련 설문 조사 경기도민 0.6% "세월호 이후 안전의식 개선됐다" 응답

"세월호 이후 사회안전시스템 강화됐다"…경기도민 53.5% 응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5명이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안전시스템이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아 진행한 경기도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53.5%가 사회 안전시스템이 강화됐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1년 4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는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대한 인식과 기대하는 역할 등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했다.

도민들 가운데 50.6%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의식이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44.0%는 개선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으로 안전을 위한 관리·감독(21.5%),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20.5%)이라고 답했다.

도민들은 세월호참사의 교훈과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4.16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의향을 묻는 질문에 57.7%가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에 기대하는 주된 역할과 기능으로 '학생 대상 학교안전교육'(45.8%)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과 안전교육에 대한 교직원 역량 강화'(27.8%), '세월호참사에 대한 기억 및 추모의 공간'(26.7%), '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20.7%) 이라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이 4월10∼11일 여론조사업체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경기도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은 9.8%다.

여론조사 결과보고서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합자료실(대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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