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양구 비전 2030...신금강산선철도사업 추진 등 수립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3 10:09

수정 2020.04.23 10:09

【양구=서정욱 기자】 강원 양구군은 ‘양구 비전 2030’으로 6개 분야 31개 핵심 사업과 86개 전략 사업을 수립했다.

23일 강원 양구군은 ‘양구 비전 2030’으로 신금강산선 철도 사업 추진 등 6개 분야 31개 핵심 사업과 86개 전략 사업을 수립했다 고 밝혔다.
23일 강원 양구군은 ‘양구 비전 2030’으로 신금강산선 철도 사업 추진 등 6개 분야 31개 핵심 사업과 86개 전략 사업을 수립했다 고 밝혔다.
23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양구비전사업 6개 분야는 접경지역 거점벨트화, 전략적인 지역매력 발산, 주민 주도의 지역 설계, 쾌적한 환경 조성, 미래지향적 정주여건 마련,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등이다.

이에, 접경지역 거점벨트화 분야는 31번 국도 연결 사업, 신금강산선 철도 사업 추진, 해안 펀치볼 DMZ 세계 지뢰평화공원 조성 사업등 19개 전략 사업이다.

또,전략적인 지역매력 발산 분야는 한반도섬&파로호 일대 ‘(가칭)K-Lake’ 트래블 파크 조성 사업등 19개 전략 사업이다.


또한, 주민 주도의 지역 설계 분야는 한민고등학교 유치등 11개 전략 사업을, 미래지향적 정주여건 마련 분야는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 명품역세권 개발등 15개 전략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 분야는 양구백자 주얼리 산업,양구 헬기(드론) MRO(Maintenance, Repaie and Overhaul)센터 유치 등 19개 전략 사업으로 구성됐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관이 주도하는 폐쇄적인 계획 수립에서 벗어나 군 장병과 학생, 청년 등 미래를 짊어질 세대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을 통해 지역 이미지와 미래 가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 양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모색했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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