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7563달러 급등...반감기 효과 기대

[파이낸셜뉴스] ■中 CBDC 시범운영에 스타벅스·맥도날드 참여
중국 최대 신도시 프로젝트인 슝안 신도시가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외식업체와 유통업체들이 대거 포함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시범 운영 파트너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23일 코인니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주도의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민간기업이 정식적으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슝안 신도시 발전개혁위원회와 인민은행(중앙은행) 스자좌 센터 슝안 신도시 법정 위안화 시범 운영 TF가 담당한다. 서비스 운영 파트너에는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4대 은행과 알리바바 산하 핀테크 서비스 업체 앤트파이낸셜과 텐센트 등이 포함됐다. CBDC 서비스 시범 운영 업체에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서브웨이, 징둥 무인 마켓, 인롄 무인마켓, 칭펑바오즈푸(만두), 중신슈덴(서점), 쿤룬하오커 편의점, 아오스카 영화 체인, 카이리 호텔 등이 포함됐다.


■비트코인 7563달러 급등...반감기 효과 기대
7000달러 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던 비트코인(BTC)이 단번에 7563달러까지 상승했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 집계에 따르면 디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46% 상승한 75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작용한데다, 최근 코로나19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미국의 양적완화로 인해 비트코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찾아온 상승세여서 관심이 집중된다. 다른 가상자산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3.57% 상승한 1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도 3.20% 상승해 0.19달러를 기록중이다.

■"올 1분기 그레이스케일 신규투자자 88%는 기관"
가상자산 투자 펀드사 그레이스케일이 올해 1·4분기 신규 유입자금의 88%가 기관투자자로부터 나왔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23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은 보고서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산하 비트코인 신탁은 올해 1·4분기 에 총 3억 9800만 달러(약 4899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기관투자자 자금이 88%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기간 전체 투자자의 약 38%가 가상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다양한 가상자산 신탁 상품에 투자했으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가상자산 신탁에 약 5억 달러(약 6155억 원)가 투자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2019년 3분기와 4분기 가상자산 신탁 투자액 대비 2배에 달하는 규모다.

■페이스북, 인도 지오플랫폼에 7조원 투자...블록체인에 호재
페이스북이 인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사업 자회사인 지오플랫폼에 57억달러(약 7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오플랫폼은 인도 최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한 주인공이어서, 이번 페이스북의 투자는 양사의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은 페이스북이 인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 지오플랫폼에 7조원을 투자해 지분 9.99%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후오비토큰, 일본 금융청 허가... 5월 후오비재팬 상장
후오비토큰(HT)이 일본 금융청 허가를 받아 오는 5월 후오비재팬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23일 후오비재팬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후오비토큰은 일본 내 26번째 정식 등록 가상자산이 돼 일본의 모든 공식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될 수 있게 됐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